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7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윈도우 버전 업데이트 혹은 데스크톱 및 노트북 프리 도스 구매 시 윈도우10 정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물론 정품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의 다운 및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나 한 달 이후 알람과 일부 기능 사용 불가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윈도우10 정품 구매를 위해 검색을 하면 10만 원 미만의 매우 저렴한 상품들을 볼 수 있는데, 기업용으로 대량으로 풀리거나 해외에서 출처가 불분명하며 사용 중 라이센스가 풀리는 경우가 많고 판매 업체가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공식 판매처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10의 정품 종류로는 FPP, ESD, DSP, OEM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버전은 FPP, ESD가 되겠습니다. 종류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PP (Full Pakage product) / 처음 사용자용 패키지
- 구매자 : 개인 또는 기업(PC방 및 숙박업 설치 불가)
- 설치 방식 : USB + 정품 번호(KEY)
- 이동 설치 : 이동 설치 가능하나 정품 키 1개당 PC 1대 설치 가능 (PC 변경되더라도 영구 설치 가능)
- 기타 : 라이센스 카드 분실 대비 사진이나 이메일 전송 보관 필수
2. EDS (Electronic Software Ditribution)
- 구매자 : 개인 또는 기업
- 설치 방식 :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또는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며 이메일을 통해 정품 번호 취득
- 이동 설치 : FPP와 동일
3. DSP (Delivery Service Pack)
- 구매자 : 개인 구매 불가, 조립 PC 제조업체
- 설치 방식 : DVD + 정품 번호(KEY)
- 이동 설치 : 하나의 PC에 영구 귀속되며 이동설치 불가
4. COEM (Commercial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 구매자 : 기업용 대량 판매
- 설치 방식 및 이동 설치 DSP와 동일
윈도우 10은 홈과 프로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프로 버전이 약 10만 원가량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프로는 홈 대비 BitLocker, 도메인 가입, 원격 데스크 톱 등 향상된 기능과 보안을 제공하여 기업에서 사용하기 유용합니다. 윈도우10 설치 후 업데이트를 하시고 제품 키 인증하여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품을 사용합시다.
이상으로 윈도우10 정품의 종류와 홈 및 프로의 차이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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