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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량 실내 미세먼지 관리, 차량용 공기청정기? 답은 송풍에 있다.

by 뉴타입 라이프 2022. 9. 4.

미세먼지가 1년 중 가장 심한 달은 11~12월, 황사가 심한 달은 2~4월로 공기정화 장치인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차량 실내 공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송풍 모드에 있습니다.

 

 차량용 소형 공기 청정기, 효과는 글쎄.

년간 대기질이 나쁜 달이 6개월은 되다 보니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추천하지 않는다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우리 차량에는 유입되는 공기를 정화해주는 필터가 두 가지(에어필터, 에어컨 필터)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필터(에어클리너, 흡기필터) 알아보기

자동차에는 4대 필터라 불리는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 오일필터, 연료필터가 있는데 이중 외부에서 연소실로 유입되는 공기 여과를 담당하는 에어필터(에어클리너, 흡기 필터)의 기능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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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필터 교체 방법(교체방향) 및 교체주기

차주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소모품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 필터입니다. 그만큼 관리하기도 쉽고 교체했을 때 만족감도 높은 부품인데요. 오늘은 캐빈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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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공기청정기 대부분이 USB 타입의 소형이며 출력전압과 크기가 작기 때문에 효과가 미비합니다. 물론 효과가 있는 제품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성비를 따져 구매를 해야 하는데, 효과가 적은데 그중에서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 나름 성능이 있는 제품들은 크기가 커지고 가격이 올라갑니다.(10만 원 이상) 가격 대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겁니다. 차라리 차량에 기본적으로 있는 에어컨디셔너(공기정화장치)의 필터를 수십 개 사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까지 걸러줄 수 있는 PM2.5까지만 사셔도 충분합니다.(PM 숫자가 작아질수록 초미세먼지용) 가격도 저렴한건 6,000원에서 비싸 봐야 12,000원 이내이니, 효과도 미비하고 언제 고장 날지 모르고 A/S도 어려운 제품을 구매해서 속썪이는 것보다 필터를 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용 에어컨 필터와 공기청정기 필터 등급(PM, 헤파 등)

산업의 고도화로 대기 중에는 각종 먼지와 미세 중금속 등이 떠다니며 인체로 흡수되어 각종 질환을 야기하는데, 이 같은 공기 중 오염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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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차량은 내부 순환 버튼을 꾹 눌러 공기 청정 모드로.

최신 차량은 내부 순환 모드 버튼을 꾹 누르고 계시면 공기 청정 모드가 실행됩니다. 이미 차량에 공기청정기 기능이 탑재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기청정 모드를 실행하면 클러스터에 실행되었다고 알림이 뜨게 됩니다.

자동차-내부순환-버튼
자동차 내부 순환 모드

꾹 누르고 있어도 실행 알람이 뜨지 않는다면 공기청정모드가 없는 것인데, 이럴 경우는 송풍 모드를 이용한 다른 방법을 적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공기청정모드 실행

 

내기 송풍 10분~15분 -> 외기 송풍 5분으로 쾌적한 주행.

한국교통안전공단 실험 결과를 가져오면, 내기 송풍을 켰을 때 10분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거의 없어졌으나 추가 5분 뒤 이산화 탄소 농도가 급격히 올랐는데요. 실내 공기에 이산화 탄소가 많으면 졸음과 두통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내기 송풍 10분으로 실내 공기질을 안정화시켰다면, 외기 송풍 모드로 변경하여 이산화탄소 농도를 다시 내려줘야 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상승)

결과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맞추기 위한 내,외기 송풍 조절 시간은 내기 송풍 10분~15분, 외기 송풍 5분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 외기 송풍 모드도 모두 필터를 거쳐 유입되기 때문에 필터의 주기적 교체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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