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고 뉴스 및 기상청에서 역대급 피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풍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사항이나 행동요령 같은 안내는 미흡한 것 같은데요. 강풍은 창문을 흔들어 깨고 나무를 송두리째 부러트리거나 상가 간판들을 날려 버리곤 합니다. 초강력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창문 관리와 강풍에 대비한 유리창 관리 및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강풍 시 유리창 관리와 행동요령
초강력 태풍은 풍속 50m/s의 매우 강력한 강풍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강풍에 우리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립재난 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강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창문에 X자 테이프 보단 창틀 및 가장자리에 테이핑이 더욱 효과적
옛날 뉴스보도에 보면 창문 파손 방지를 위해 X자 모양으로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이곤 했는데 실제 강풍에 의한 유리창 깨짐은 창틀과 유리 사이 유격에 의한 흔들림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문지를 X자로 붙이고 마르면 다시 물을 뿌리고 했던 행동들이 실제론 효과가 미미하고 진짜 원인은 새시의 성능이나 노후화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강풍에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1. 강풍이 불때, 창문을 닫고 잠가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2. 오래되고 노후화된 새시는 사전에 교체한다.
3. 교체가 어렵다면, 이격으로 인한 흔들림 방지를 위해 테이프와 신문지 등을 이용해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4. 테이프를 붙일 시 가장자리에 유리창과 새시가 하나가 되도록 부착한다.
5. 강풍에 의해 깨진 유리가 날아가지 않도록 창문에 안전필름을 붙이는 것도 좋다.
강풍이 불 때 행동요령
1. 나무, 돌멩이, 전봇대, 간판 등에 의한 전도, 전복, 붕괴의 위험이 있으므로 최대한 외출을 삼가기.
2. 밖에서 대피 시에는 전신주, 나무 등 전도 위험에 주의하여 안전한 건물로 대피하기.
3. 초강력 강풍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돌덩이도 날려버리니 운전도 삼가기. (저속 운전)
4. 바닷가, 계곡 등 물가에서 작업이나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기.
5. 파손된 전기 시설(전깃줄 등)에는 접근이나 만지지 않고 가까운 시청, 구청, 119에 신고하기.
이상으로 초강력 태풍에 대비한 유리창 관리와 행동요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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